치주염에 대하여

치주염에 대하여

 

치주염이란 구강 내 치주 질환의 한 가지를 말한다.

치주 조직에 영향을 주는 염증 질환들. 치아와 치아지지 조직의 점진적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치주 조직의 염증성 질환을 총칭 한다. 풍치(風齒)라고도 하는데, 잇몸이 내려앉아 잇몸에 가려졌던 치아 내부가 드러나며 이가 시려지는 데서 유래한 말이다. 치은염도 치주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차이점은 치은염은 잇몸에만 국한된 형태의 염증을 말하고, 치주염은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증상이 진행된 경우이다.

 

치주염의 원인

 

직접적인 요인은 치아에 지속적으로 형성되는 플라그라는 세균막이 치석으로 발전하여 치조골을 파괴하는 것이 원인이다.

간접적인 요인은 양치질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와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임플란트를 한 경우에 쉽게 발병한다.

역류성 식도염이 연관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치주염의 치료법

 

치과 의사의 검사 후 잇몸질환이 있다면 잇몸 위쪽 치아에 대한 치석 및 치태 제거(“치은연상 스케일링”) 우선 시행하며 양치 습관 점검 및 확인(“구강위생교육”)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구강위생교육과 치은연상 스케일링은 치과 위생사의 주 업무 중 하나이다.

그 후 재검사하여 잇몸의 염증이 지속되는 경우 치과의사에 의한 잇몸 안쪽의 치석 및 치태 제거, 치아 뿌리를 부드럽게 하는 술식을(“치근활택술 및 치주소파술”) 시행하며 이 경우 정도에 따라 마취를 시행하게 된다. 의료법상 치과의사만이 치근활택술, 치주소파술을 시행할 수 있다. 보통 세 번으로 나누어서 첫날에는 오른쪽 위/아래, 둘 째날에는 왼쪽 위/아래, 세 번째로는 앞니 위/아래를 치료하는 듯. 잇몸 위의 치석이 누리끼리한 모습이라면, 잇몸 아래의 치석은 새까만 색상에 가깝다.

질환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기구 접근을 쉽게 하여 더 나은 치석 및 치태 제거를 하기 위해 잇몸을 수술적으로 열고(“치주판막소파술”)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이러한 수술적 방법을 통해 잇몸 재생을 도모하는 재료나 약제를 이용한 잇몸 수술(“조직유도재생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주로 이 분야를 전공으로 하는 치주과 전문의가 있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흔히 ‘잇몸 치료’ 로 안내되며,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은 치과 치료 중의 하나이다. 비용도 한 번 방문에 스케일링 정도로 청구되고, 마취를 하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면도 덜하며, 출혈도 많지 않고, 치료 시간도 대부분 20분 이내 정도다. 오랫동안 치과와 담을 쌓고 살았다면 스케일링만으로 치석 제거가 끝났다고는 차마 말할 수 없는 수준일 것이므로, 잇몸 치료에 대해서도 예상하고 있어야 한다. 치료 중에는 마취를 하기에 큰 고통은 없으며, 치과의사가 이 하나하나마다 물리적으로 긁어내기 때문에 의외로 상쾌한 기분이 들지도 모른다. 치료 후 통증도 예상해 두어야 하는데, 진통제 처방이 있긴 하지만 하루 정도만 먹으면 그 다음부터는 버틸 만한 수준이고, 사실 좀 무심한 성격이라면 그냥 견딜 만한 수준이기도 하다. 고통의 종류를 대략 비유하자면 한쪽 입으로 밤송이를 열 번 정도 씹은 듯한 느낌. 사실 대부분의 잇몸 치료의 경우에는 잇몸 마취를 하고 진행하기 때문에 그 자체의 고통보다는 마취 주사로 인한 얼얼함이 더 불편하다. 치료 후 출혈이 있을 수 있고 보통 하루 정도면 자연스레 멈춘다. 이때 피는 뱉지 않고 삼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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