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전자기기들이 쉽게 노출되고 많이 보인다. 아무래도 생활하는 데 있어서 전자기기들이 우리 주변에 두면서 수많은 편의를 조성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전자기기의 급격한 사용 증가와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어린 아이부터 연로한 어른까지 다 사용하다 보니 전자파에 노출되는 기간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소위 우리들은 전자파 없이 절대 생활할 수 없는 몸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전자파가 우리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자들이 꾸준히 연구를 거듭하면서 전자파의 영향을 분석하는 바 다음과 같이 분류하고 있다.
뇌신경계 쪽에서는 특히 전자파에 더 민감하고 큰 머리와 얇은 뼈 두께로 인해 전자파 흡수율이 높다. 또한 수명이 연장되면서 더욱 더 장기간 전자파에 노출될 것이기 때문에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등은 휴대전화나 태블릿 pc등 전자기기의 사용에 유효시간을 정하는 등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또한 전자파가 주로 피부온도의 부분적 상승을 유발하는 것으로도 알려지며 전자기기에 생성된 온도에 의해 신경세포 활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머리의 표면에 발생한 가열효과가 전자파의 안구에 대한 가열 효과로 백내장을 유발하는 등 안구에 미치는 영향도 지대하다.
이렇게 위험성이 다분한 전자파로부터 우리들의 몸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시중에는 가전제품의 전자파를 차단해주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게 되었는데 이 제품들은 전기장 차단 효과만 있을 뿐 전자파 차단 효과와는 무관하다고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또한 전자파의 위험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집 근처에 중계기 설치를 기피하는데 중계기가 집 근처에 없을 시 멀리 있는 중계기를 찾게 되는데 이는 오히려 더 센 전자파를 배출하게 되면서 오히려 전자파 노출량이 더 많아지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러한 방대한 연구 자료 조사에도 불구하고 전자파와 인체의 연관성에 대해서 아직 완벽하게 분석 및 파악했다고 보기에는 아직 조사해야 할 게 많다. 그만큼 전자파에 대한 수수께끼가 많이 해소되지 않았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전자파의 잠재된 위험성을 가볍게 무시할 것은 아니다. 그러니 전자파의 위험성을 신중하고 조심스레 경계하며 전자기기의 사용 시간을 줄이는 등 철저한 대비를 강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