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왜 금기시 하는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하여

 

마약이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그 시행령에 정의된 마약류에 속하는 물질. 신경계에 각성 효과를 유발시키며 장기복용 시 의존 증상이 발생하는 물질을 총칭한다. 현재 마약을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마약의 위험성은 얼마나 치명적일까?

 

마약을 하는 이유

 

결국 마약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순간적인 높은 쾌락일 것이다. 일반적인 인식도 그러하다. 의학에도 쓰이긴 하나 역시 쾌락 목적으로 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나 마약은 부작용뿐만 아니라 중독성도 매우 강해서 끊고 싶어도 끊지 못한다는 게 문제다.

일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표현하자면 마약에 의한 쾌락은 성적 오르가즘에 의한 쾌감에 비해 그 강도가 훨씬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메스암페타민의 경우 성적 쾌락과 비교한다면 10여 초 내외에 불과한 오르가즘보다 메스암페타민이 훨씬 더 강렬하게, 20분이 넘는 쾌감이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그 이후의 후유증도 오르가즘과 비교할 수 없이 강력하고 삶을 망친다.

하지만 쾌락이 의존의 유일한 변수라고 하기에는 예외적인 경우가 많다. 병원에서 모르핀과 헤로인 같은 것들을 진통제로 투여했을 경우, 뒷골목에서 마약을 구한 경우보다 훨씬 더 탐닉 우려가 적다는 것으로부터 마약의 그 강렬함만으로는 설명이 안 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사람에게 도피처가 생긴다면 충분히 약물로부터 빠져나오는 게 가능하다는 소리다. 즉, 약물은 그 자체의 쾌락을 느끼려고 일어나는 것보다는 현재로부터 도피를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향이 적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마약의 위험성

 

담배나 술을 끊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일상 생활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의 심각한 금단 증상에 빠진다. 애초에 약물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는 것 자체가 현재의 즐거움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뜻이므로, 약물을 접했다가는 돌이킬 수 없게 된다. 마약에 대한 호기심이 들더라도 단 한 번이라도 임의로 복용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마약을 복용하면 뇌세포가 파괴되는 경우도 있고 몸과 정신이 망가지며, 마약이 주는 행복감에 중독되어 일상생활에서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마약에 손을 대면 처음에는 극도의 행복감을 느끼지만, 계속 복용하면 내성이 생겨 점점 효과가 떨어지며, 복용을 하지 않는 동안에는 극도의 우울감을 느끼게 되므로 끊임없이 복용하게 된다.

“한 번만 해 봐야지!” 했다가 중독되는 것이 마약이다. 혹시 흡연자이거나 흡연을 해 본 적이 있는가? 담배라는 것은 한 번 입에 댄 순간 끊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에 대부분의 흡연자들은 공감할 것이다. 그런데 상당수의 마약은 그 담배 따위는 상대도 되지 않을 정도로 중독성이 심각하고 끊는 것도 매우 어렵다.

각성제와 오피오이드 계열 마약은 의존성과 중독성이 매우 높으며, 마약 복용을 중단하면 극심한 금단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마약은 이렇듯 정신력을 해치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사회적으로 훨씬 심각한 또 다른 문제는 바로 ‘의존성’에 있다. 의존하다 보니 자꾸 찾게 되고, 결국 마약을 필요한 만큼 구하지 못하면 욕구 불만, 신체적인 금단 증세에 시달려 돌발 행동을 할 수가 있다는 점이다.

방구석에서 혼자서만 발광하다가 끝나면 차라리 낫겠지만, 십중팔구는 결국 마약을 구할 자금 마련을 위해 범죄에 손을 대게 된다. 마약 의존자들은 노동 능력이 없고 범죄에 노출되거나 약 살 돈을 마련하려고 범죄를 저지른다. 물론 마약 말고도 금단 증상으로 인해 충동을 참지 못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야 다른 물건에서도 많이 나오지만, 마약은 특히 더 심각하다.

물론 전문의가 마약을 처방할 경우 용법, 용량의 조절을 통하여 부작용과 의존성을 최소화하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금단 증상을 느끼게 되거나 처방된 용량으로 효과가 부족하다고 느낄 경우 반드시 상담을 통하여 의사와 함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자.

모든 약이 그렇지만 특히 마약은 임의로 복약 지시를 위반하면 절대 안 된다. 마약에 표시된 LD나 지속적인 신경 손상 등의 위험성도 존재하지만,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불순물이 끼치는 악영향이 대단히 크다. 대부분의 마약이 정제 과정에서 불순물이 포함되며, 이 불순물이 소위 화공약품 그 자체이다.

마약을 정제하는 과정에서 추출, 합성하기 위해 사용된 각종 산성/염기성/독성 화합물이 제대로 걸러져서 제품화 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가. 실제로 마약을 하다 죽는 경우의 대부분은 싸구려 마약을 하다 그 안에 섞인 불순물에 의해서 그 자리에서 독성 증상이 발생하거나 간부전, 신부전, 심장 마비, 독성 증상 등이 발생해 죽는 경우이다. 심한 경우는 헤로인에 쥐약을 섞어서 팔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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